[한줄 요약]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경남 지역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150대 이상의 소방 용수 탱크로리가 긴급 투입되었습니다.
2026년 8월 14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경남 지역의 가뭄 상황이 정말 심상치 않습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인 소방 동원령이 연장되면서 총 159대의 용수 탱크로리가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100대는 경남 지역 외에서 긴급하게 지원된 차량입니다.
현재 경남 지역의 저수율은 평균 32.2% 수준으로, 평년 평균인 70.6%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입니다. 상황이 워낙 심각하다 보니 당초 목요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전국 소방 동원령도 연장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동원을 통해 지난 이틀간 약 12,445톤의 물이 경남 지역 곳곳에 공급되었습니다. 정부 또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민간 물류 기업과 협력하여 물차와 펌프 등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