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네팔 홍수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가족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됩니다.
2026년 9월 10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가족들을 돕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이번 지시는 이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실종자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내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실종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그들의 뜻을 존중하며,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실종된 9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지난 8월 26일 네팔과 티베트 접경 지역의 건설 현장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의 가족들은 카트만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수색팀을 철수시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네팔 홍수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