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투표용지 부족 및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았던 40대 선관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사 중인 특검팀의 조사를 받은 뒤, 한 선관위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성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선관위 직원이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조사 과정에서 느꼈던 고통을 토로하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으며, 경찰은 해당 직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특검팀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고, 사전 투표함이나 선거 홍보물 등 관련 계약 과정에서 비리나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사망한 직원은 입찰 방해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하여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 직후 늦은 밤까지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강압적인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측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계속되는 조사로 인해 해당 직원이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