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7월 한국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0만 8천 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제조업 분야의 고용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2026-08-12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만 8천 명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7월 취업자 수는 총 2,913만 명으로 작년 7월의 2,902만 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에는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며 위기감이 돌기도 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 복잡한 상황입니다. 실업률은 2.6%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으며, 실업자 수 또한 77만 6천 명으로 작년보다 5만 명 늘어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차이가 극명합니다. 15~64세 경제활동 인구의 고용률은 70.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소폭 상승했지만, 청년층인 15~29세의 고용률은 44.2%로 오히려 1.6%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제조업 분야입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6만 8천 명이나 줄어들며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