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지난 시즌 활약한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왕옌청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6-10-13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화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켜줬던 대만 출신 투수 왕옌청 선수가 내년에도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금 10만 달러 규모의 1년 계약이라고 하네요. 올해 아시아 쿼터 선수로 활약한 왕옌청 선수는 부상과 부진으로 흔들리던 한화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그야말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올 시즌 성적을 살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133.2이닝 동안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탈삼진 100개를 기록했거든요. 특히 한화 투수 중 유일하게 10승 고지를 밟은 선수라는 점이 눈에 니다. 팀 내 이닝과 탈삼진 부문에서는 전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죠.
왕옌청 선수는 '다시 한화 이글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짜릿한 순간을 맛봤던 한화가 올해는 9위로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핵심 투수의 잔류를 통해 내년 시즌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내년에는 또 어떤 멋진 피칭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