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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 검찰총장 딸 채용 취소... 특혜 의혹에 징계 절차 착수

[한줄요약] 전직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연구원 채용이 특혜 의혹 끝에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2026년 7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Official Stamp Cancella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외교부가 전직 검찰총장의 자녀를 연구원으로 채용하려던 계획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외교부는 최근 채용 검증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해당 지원자가 채용 공고에 명시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최종 합격 통보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5월 29일, 이메일을 통해 지원자에게 채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딸이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의 비공무원 연구원 직위에 지원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을 모두 통과했으나, 이후 경력이 과장되었다는 의혹과 함께 마감 기한이 지난 서류가 접수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심 전 총장이 재임하던 당시 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채용 과정에 관여한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 조치를 요청했으며, 해당 사건을 정부의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