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의 갈등이 폭력으로 번지며 아동 학대 및 가정 폭력 신고가 전년 대비 급증했습니다.
2026년 9월 2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접수된 아동 학대 신고 건수가 무려 69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김준환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를 살펴보면, 이번 추석 연휴의 아동 학대 신고는 2024년 가을 추석 당시 기록된 400건과 비교해 무려 72.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가정 폭력 사례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가정 폭력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52.8% 급증한 8,017건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긴 시간 함께 머물게 되면서, 쌓였던 가족 간의 갈등이 폭력적인 형태로 표출되고 이것이 아동 학대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